안녕하세요. ABC강남점을 다닌 예비 25학번 한서대 항공관광과 학생 오○아입니다!
저는 대림 수시1차 최초합 한서, 부천, 호서 수시 1차 추가 합격으로 총 4개 학교를 합격했습니다.
저는 모든 학교 면접에 키 170에 53kg로 들어갔습니다.

저는 어릴 적부터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. 그 중 하나에 승무원이란 꿈도 가지고 있었습니다.
그러던 중 고등학교 2학년 제주도로 떠나는 비행기에서 승무원들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.
이를 계기로 저는 승무원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,
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, 생기부를 승무원으로 맞추며 꿈을 더 키워 나갔습니다.
그러면서 ABC승무원 학원을 알게 되었고, 등록하게 됐습니다.

처음 상담 전화를 걸었을 때 다른 학원들은 자기 학원 자랑하기 바빴지만 ABC만 저를 끌어내 주는 질문을 던져 주었습니다.
정말로 승무원을 준비하고 싶냐, 어떻게 승무원이란 꿈을 꾸게 되었냐 등 다양한 질문을 던져 주시며 흥미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.
그리고 대면 상담을 진행하였고, 그 때 규리 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.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저한테 희망하는 학교 2~3곳은 무조건 붙는다고 희망도 주었습니다.
그래서 더 용기를 가질 수 있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ABC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.

일단 저는 저에게 맞는 이미지와 분위기를 찾아주는 기본기 수업이 가장 도움 됐습니다.
평소 친한 친구들이 말해주는 저의 모습은 밝고 명랑한 모습이라 저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과 객관적인 부분들이 없었습니다.
하지만 처음 보는 친구들과 함께 서로에게 첫 인상을 말해주고 느낌과 분위기를 말해주며 서로의 모습을 알아갈 수 있어서 저를 알게 되어 답변 쓰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.
두번째로는 처음 보는 친구들과 조를 이뤄 모의면접 수업을 한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. 모의면접을 통해 저의 말 실력을 키울 수 있었고, 임기응변 능력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.
다행이도 면접장에서 어려운 질문은 받지 않았지만, 답변 하는 도중 다른 지원자들과 비슷한 답변이 생길 경우 조금 더 특별하게 말을 바꾸어 완벽하게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.

저는 한국말로 모든 답변을 말하기 보다 자기소개, 지원 동기, 좌우명 등 간단한 기본 질문 첫 문장을 영어로 시작하며 운을 띄웠습니다.
그 후 이러한 문장을 가지게 된 계기, 혹은 경험을 이야기 하며 풀어 나갔습니다.
그리고 면접장에서 미소가 사라질 때면 웃긴 생각을 하거나 옆 지원자의 답변을 되새기며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보며 미소를 유지하였습니다.
마지막으로 시선 분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은 긴 문장은 한 번 끊어서 시선 분배하고 보통에서 짧은 문장은 문장의 마침표마다 시선을 옮겨 가며 면접관을 사랑스럽게 봐라 봤습니다!!
이게 한서대를 합격한 저의 비결인 거 같습니다!!   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!! 화이팅!

생각보다 준비할 것이 많고, 다른 과의 면접과는 달리 구두를 신고, 같은 면접복과 머리를 하고 서서 면접을 보다 보니 평소 습관들이 잘 보이고, 비교 당하기 쉬운 과였습니다.
그래서 저는 비교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-7kg 감량하고 손을 움직이는 습관을 고치고 말투 또한 승무원 말투로 바꾸어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.
이처럼 후배 여러분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도 용기를 가지고 한다면 누구든!!    합격할 수 있습니다.